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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표준협회, 매년 1회씩 새로운 표준에 대한 제안서 제출짐바브웨 표준협회(SAZ)에 따르면 국가표준화전략(Zimbabwe National Standardization Strategy, ZNSS)에 따라 1년에 한 번씩 새로운 표준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한다.또한 표준 제안의 승인 및 거부,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 TCs)의 감독, 기술위원회 업무 참여, 기술위원회 임명, 승인한 프로젝트의 우선 순위 부여, 출판 기준의 승인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표준협회는 각 부분 위원회로서의 역할에서 특정 권한(Terms of Reference, TOR)을 보유해야 한다. △표준화 관련 특정 분야의 국제 및 국가활동 간 연결 제공 △해당 기술위원회를 통한 관련 국제표준화 활동의 참여 △지원 부문 업무 △국가표준으로서 적절한 부문 표준의 이행 촉진 등이다.자동차 및 운송 (Automotive and Transportation, AT), 건축 및 토목공학 (Building and Civil Engineering, BC), 화학(Chemicals)과 관련된 표준을 제정 및 실천하고 있다.짐바브웨 국가전기기술위원회(Zimbabwe 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ttee, ZNEC)는 전기기술 표준위원회(Electrotechnical Standards Council, ESC)를 대표하며 전기 및 전자 공학 분야 표준을 다룬다.또한 ZNEC는 식량 및 농업(Food and Agriculture ) 분야, 재료·섬유·포장(MTP), 광업, 제약, 안전·건강·환경·품질(SHEQ), 은행·교육 등과 관련된 표준위원회의 업무를 이행하고 있다.현재 표준 사용자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국가표준사용자협회(National Standards Users Society, NSUS)를 구성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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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국가R&D사업 표준연구성과 관리 설명회 개최성문표준 연구개발성과관리∙유통전담기관(이하 연구성과전담기관)인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가 국가R&D사업의 표준 연구성과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가R&D사업 표준연구성과 관리 설명회'를 2일 개최했다. 국가애도기간 중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국가R&D수행기관, 연구관리전문기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 기술평가원) 및 표준별 연구성과 전담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국가R&D를 통해 창출된 표준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표준 활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설명했다. 지난 2020년 12월, 국가연구개발혁신법 개정으로 '표준'이 국가R&D 연구성과로 인정되어 한국표준협회(산업표준), 한국정보통신기술 협회(CT표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참조 및 측정표준)이 표준 연구성과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과 강기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부장이 참석했다. 표준이 연구성과로 인정된 이후 처음으로 표준 연구성과의 정의와 의미, 연구성과 전담기관의 역할 등을 안내하는 자리였다.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ISO 회장이 한국인으로 당선된 바로 지금이 R&D 표준연계를 활성화할 시점"이라며, 이러한 성과로 도출될 표준성과에 대한 연구자의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R&D 표준연계 및 성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각 전담기관이 표준별 성과관리 프로세스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와 함께 R&D 표준 연계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R&D 표준화전략컨설팅 수행사례 등을 발표했다. 한국표준협회는 성문표준 연구성과∙관리 유통 전담기관으로서 연구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및 전담기관별 성과수집관리 시스템 연계, 표준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 연구소 등 연구수행기관에서 표준이 실질적인 연구성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